북 리뷰

[책 리뷰] 라이어스 포커 - 마이클 루이스

J Park 2026. 7. 21. 20:00

1980년대 월가의 유명한 투자은행인 살로몬 브라더스에서 일했던 채권 트레이더가 당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지금은 씨티그룹에 인수되어서 존재하지는 않지만 당시엔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당시 급격하게 회사가 규모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투자은행 트레이딩 룸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내부자로서의 경험을 통해 당시 월가 임직원들의 돈만 밝히는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나도 주식 시장만 알지, 채권 트레이딩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해당 개념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조하면 좋을듯하다.

 

https://tilnote.io/pages/69e8aeec386b8a80e7487f86

 

1. 채권 트레이더란 누구인가

채권 트레이더란 누구인가 채권 트레이더를 한 문장으로 말하면, 금리와 신용의 움직임을 가격으로 읽고, 그 차이를 거래로 연결하는 사람이다. 주식 트레이더가 기업의 성장과 기대를 다룬다

tilnote.io

 

중간 부분에선 비슷한 식의 묘사가 많아 약간 지루하긴 한데, 월가의 탐욕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책이다. 다만, 이제 월가의 모습에 대해 영화화되기도 해서 약간은 식상한 면도 있다. (실제 이 책의 작가가 '빅쇼트'의 작가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