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https://thehardthing.tistory.com/23)에 이어 1주차에 다녀온 리옹, 아비뇽 및 아비뇽 인근 도시 (오랑쥬, 고흐드 등)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리옹은 프랑스 제 3의 도시로 유명 축구 클럽 올림피크 리옹의 연고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리옹은 파리에서 남부로 이동하면서 들렀으며, 리옹 시내는 반나절 정도 둘러보았다. 리옹 도심에 있는 자코뱅 광장에 있던 분수. 흡연의 나라답게 여성분이 담배를 피고 계신다. 음식으로 유명한 리옹에서 서민 음식점들을 부숑 (Bouchon)이라고 부른다. 그 중 하나인 Chez Grand-Mère (https://goo.gl/maps/FBm94ZPNjR16quw27) 라는 곳에서 먹은 요리. 요리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감자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