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 어프로치 거리별 자세 및 스윙 각도 (샌드 웨지)
J Park
2022. 12. 20. 23:56
드라이버 및 아이언을 배운 뒤에 숏게임을 위한 어프로치 치는 법을 배웠다.
먼저 배운 것은 샌드 웨지(SW)를 이용하여 띄우는 방식의 어프로치이다. 기본적으로 10-30m를 위한 스윙과 40m 이상을 위한 스윙이 다르며 각각을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10-30m
- 스탠스: 양 발은 10m일 때 클럽 헤드 1개만큼, 20m일 때 2개, 30m일 때 3개 만큼 간격을 두고 평행하게 선다. 클럽이 짧은 만큼 무릎을 약간 굽힌다.
- 클럽헤드: 클럽을 똑바로 잡은 뒤, 1시 방향으로 클럽 헤드를 돌린다. 이는 클럽을 공 밑으로 넣듯이 스윙하는 것이 편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 상체: 하체가 고정된 상태에서 몸을 왼쪽으로 약간 돌려 자연스럽게 왼발에 무게중심이 갈 수 있도록 한다.
- 무게중심: 너무 무게중심이 앞에 있으면 치면서 무릎이 펴질 수 있으니 약간 무게중심을 뒤로 두는 느낌.
- 백스윙: 오른팔을 따라 올라가듯이 몸쪽에 붙이면서 올리고, 팔로우스윙은 너무 왼쪽으로 돌리지 말고 쭉 뻗게한다.
- 스윙 각도: 10m일땐 5-7시, 20m일땐 4-8시, 30m일땐 3-9시 각도로 스윙을 한다. 다만 스윙이 커져도 스윙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추후 본인에 맞게 거리별 각도는 조정 가능.
- 기타: 스윙하는 동안 무릎이 고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 40m 이상: 기본적으로 아이언 치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친다. 즉, 클럽 헤드 각도 돌리지 않고, 양발 간격도 어깨 너비로 선다. 다만, 거리에 따라 스윙 각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친다. 풀 스윙을 해서 나오는 각도가 본인의 어프로치 최대 거리이며, 조금씩 스윙 각도를 줄여가며 비거리를 줄여간다.